2. 사용하시다가 불편하신 점이 있다면 방명록으로 남겨주세요.
3. 왕래는 하지 않습니다.
애드센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알고 있었던 것들이 참 어렵고 힘들게만 느껴진다. 이럴 때 알아두거나 활용하면 좋은 사이트가 있어서 이걸 기록으로 남겨보고자 한다. 기록하는 이유에는 아무래도 내가 자주 까먹고 잊어버리기 때문이 가장 크다. 물론 여러분에게도 큰 도움이 되리라고 믿는다.
1. 미리캔버스: 썸네일 만드는 사이트
애드센스 블로그를 보다 보면 특징이 하나씩은 있다. 하나의 틀에 글자만 바꿔서 정보를 공유하는, 흔히 말하는 썸네일을 만드는데 아주 유용한 사이트이다. 이용방법도 간단하다. 구글 메일이나 사용하고 있는 이메일로 가입을 해서 사용할 수 있는 틀을 검색해서 사용해 보면 된다. 템플릿을 고르고 고르다 보면 미리캔버스에 왕관이 달려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유료다.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아니면 무료로 사용하려면 왕관이 달린 템플릿 사용은 포기하는 게 맞다. 그래도 공짜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2. TinyPNG: 사진 이미지 최적화 사이트
맨날 까먹어서 「팬더곰이 이미지 파일 용량 줄여주는 사이트」 이런 식으로 기억하고 검색을 하는데, 이번 기회에 정리해두려고 한다. WebP, PNG 그리고 Jpg 확장자의 용량을 줄여준다. 애드센스 블로그에 웬 이미지 용량?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구글이나 다른 검색 사이트에서 이미지가 크면 불러오는데 시간이 걸리고 이것에 대해 점수를 좋게 주지 않는다고 한다.(어디까지나 들은 내용이라, 정확한지는 모른다.) 그래서 블로그 최적화를 위해서라면 용량을 줄여야 하는데 저기 TinyPNG 사이트에는 회원가입 없이 사용 가능하다. 장점은 20개를 한꺼번에 할 수 있는 것이고, 한꺼번에 다운로드하려면 알집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고 알집이 없거나 그렇다면 일일이 download 버튼을 눌러서 저장을 해주면 된다.
3. 각종 서치 콘솔 사이트
네이버는 서치어드바이저, 구글은 구글 서치 콘솔, 빙(Bing)은 웹마스터 도구라고 한다. 서치 콘솔 사이트의 이름이 각각 다르고 그만큼 조금씩은 다르다. 서치 콘솔 사이트들의 역할은 크롤링, 그러니까 내 글을 검색했을 때 읽을 수 있게 긁어가는 것?이라고 이해하고 있는데 대부분 잘 긁어가지 않는 것 같다.(물론 나만 그럴 수 있다.) 그래서 나는 마음 편하게 포스팅을 하고 나면 바로 서치콘솔에 나 글 썼다고 올려달라고 url을 제출하는 편이다.
네이버 | 서치어드바이저 | - url 1개씩 등록 가능 - SEO 검사 가능(수집 후 SEO에 대한 내용 확인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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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 구글 서치 콘솔 | - url 1개씩 등록 가능 - 하루 최대 1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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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 | 웹마스터 도구 | - 하루에 100개 가능 - url을 줄로 구분해서 한꺼번에 등록 가능 - SEO 검사 가능(수집 전이더라도 실시간으로 조회 가능) |
url 제출을 하면 어떻게 되느냐, 검색을 하면 검색이 뜨게 됩니다. 물론 1순위는 아니고요. 어느 정도에 맞춰서 뜨게 됩니다.
4. 구글 애널리틱스: IP 추적에 최적화
참 어이가 없게도 광고를 달게 되면 악의적으로 광고를 누르시는 분이 많다. 왜 그러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서비스직을 다녔던 경험으로 바탕으로 이 모습을 보자면 사람은 별별 사람이 다 있기 마련이라, 그런가 보다 생각하고 있다. 나는 사람이니까 이해하지만 구글 광고는 그렇게 이해하지 않는다. 따라서 애드센스를 하게 되면 포스팅과 방어하는데 시간이 가기 마련이다. IP를 추적하는 방법은 이사양잡스 유튜브를 보면 자세하게 설명이 나와 있다. 보통 3탄까지 있는데 차근차근 따라 하면 가능하니, 꼭 해보기를 바란다. IP를 추적하고 나면 무효클릭을 신고하면 되는데, 무효 클릭의 경우는 내가 아래와 같이 포스팅을 해두었다. 읽어두면 도움이 조금은 될 것이다. (참고로 무효클릭 신고하기의 썸네일도 미리캔버스에서 만들었다.)
5. Statcounter: IP 추적과 어떤 IP 방문 시 알림 기능 탑재
먼저 말하자면 나는 무료회원이다. 아마 유료로 하면 더 다양한 혜택과 방법 등이 있겠지만, 무효 회원을 기준으로 설명해 보도록 하겠다. 무료 회원으로 가입하고 구글 애널리틱스와 비슷하게 code를 집어넣으면, 그 순간부터 statcounter에서 나의 블로그에 접속한 IP를 찾아준다. 그리고 Exit Link Activity에 보면 googleads로 시작하는 부분을 보게 되면 그걸 클릭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Lookup IP Address에 해당 IP를 검색하면 위치와 어떤 통신사를 사용하고 어떤 휴대폰을 사용하는지도 확인 가능하고 IP를 바꿔서 접속한 이력도 확인 가능하다. 그리고 태그를 달아놔서 이분이 내 블로그에 올 경우 친히 알람 혹은 메일을 받을 수 있도록 설정도 가능하다. IP를 차단해도 VPN을 통해 해외로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말인데, 내 블로그가 요새 되게 글로벌해졌다. (씁쓸) 이런 글로벌화는 원하지 않았는데 말이다.
일단 생각나는 건 여기까지인데 추후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가 있다면 2탄으로 돌아오겠다. 그때까지 아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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