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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9th Daily log: 리빙레전드20230509May 9th Daily log: 리빙레전드오늘 김광현 VS 양현종, 8년 만의 매치라고 해서 꼭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응. 직관은 아님. 그런데 시작부터 뭔가 스겜처럼 빨리빨리 후루룩 말아줘서 남들 3회, 4회 초 달리고 있을 때 5회 초를 달리던 SSG와 기아였다. 그만큼 엄청난 투수전이었음. 양쪽 다 영결 가자!(일단 몇 년만 더 보게 해 주세요. 영결은 추후에) 새로 단장 부임. 그런데 나는 잘 모르는 분. 일단 잘 부탁드림. 수건 삶아야 할 거 같다. 무슨 냄새가 올라오는데, 내가 코가 엄청 둔한데도 불구하고 나는 거 보면 일단 심각한 거다. 후딱 삶아서 나의 쾌적한 삶을 영위해 보자. 죽 2개 먹음. 나는 돼지임. 꿀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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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Daily log: 일정짜야지202304174월 17일 Daily log: 일정짜야지여행 일정이 나름 짜지고 있다. 되도록이면 근방에 뭐가 많은 곳을 위주로 찾아보게 되는 것 같다. 그 위치 근방에 맛집이 있는지도 찾아보고 있는 중이다. 아니면 차 타고 가야지. 아무래도 내가 사는 지역도 아니고 리뷰에 의존해서 가는 수밖에 없기 때문에 조금 고민이 생기긴 한다. 그래도 그렇게 가야지. 그리고 다녀와서 리뷰 남길 생각에 나는 행복하다. 행벅. 오늘이 역대 최고치 찍었다. 기분이 좋다. 사실 미리 조금 해놨으면 더 찍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아, 춘식이 너무 귀여워서 도도도 춘식이 몇 번이나 보는지 모르겠다. 진짜. 진짜. 너무 귀여움. 고양이랑 강아지 키울 생각은 없지만, 랜선으로 고양이랑 강아지 볼 때마다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진다. 실제로 보기 시작하면 얼어붙어서 아무것도 못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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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4 Daily log: 비가 내리고 나는 피자를 먹고 임기영과 윤영철은 아니지만 경기에는 나오고20230414April 14 Daily log: 비가 내리고 나는 피자를 먹고 임기영과 윤영철은 아니지만 경기에는 나오고쑥국 끓였는데 냐옹이의 반응이 심상치 않았다. 한 번 먹고 인상을 찌푸리던 냐옹이. 냐옹이의 반응에 왜 내가 일희일비한가 싶냐면, 냐옹이는 (알고 보니) 국물 파였던 것. 국 말아먹는 걸 좋아하는데 내가 안 해줌. 본인이 해 먹으면 되는데 직접 해먹을 줄은 모르고 그냥 파는 국 같은 거 사다가 먹을 줄은 아는 스타일이다. 아무튼 그런 연유로 국 먹고 찡그리던 냐옹이가 쑥을 건져 먹고 국물을 벌컥벌컥 들이마셨다. 일단은 다행으로 여겼으나 완전히 취향은 아니었다. 그 증거로는 아까도 말했듯 냐옹이는 국 말아먹는 걸 좋아하는데, 밥을 국에 말아먹지 않고 그냥 국을 드링킹 해버린 것 다 먹고 난 후에 "건강한 맛이다"라고 언급한 것 처음 시작부터 얼굴 표정이 남달랐다는 것 어쩔 수 없지. 하지만 쑥향이 제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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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2 Daily log: 주변에 똑같은 브랜드가 두 개 이상이면 실수한다.txt20230412April 12 Daily log: 주변에 똑같은 브랜드가 두 개 이상이면 실수한다.txt방의 일부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깔끔하게 정리하려고 새로 박스도 구매하고(여기서부터 일단 뭔가 이상하지만) 정리도 하고 팔 것 들을 구분하기 시작했다. 당근마켓이 유명하다, 어쩐다더라 등등 이야기는 들었지만, 나와는 먼 이야기 같았는데 앱 다운로드해서 팔기 시작해야 할 것 같다. 갑자기 TV 보는데 치킨(정확히는 닭강정을 보고)을 보고 먹고 싶다고 말했다. 보통 이러면 한 마리만 시키는데, 오늘은 특별히 두 마리를 시키자고 해서 두 마리 시켰다. 그것도 한 마리. 한 마리 따로따로. 여기에서 한 마리는 제대로 시켰는데, 다른 한 마리는 엉뚱한 곳으로 시킨 것이다. 불행 중 다행인 건 픽업하러 가기 전에 엉뚱한 곳에 주문했단 걸 알아차렸다.(ㅠㅠ) 같은 동네에 같은 브랜드 하나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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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7 Daily log: 웅냐웅냐20230407April 7 Daily log: 웅냐웅냐내일 머리 하러 가야지. 오랜만에 가는 미용실에 매직하러 가야지. 눈누난나. 아날로그가 이제 디지털화로 변해간다. 사진으로 혹은 정보값이 되어버린 텍스트처럼. 아날로그를 좋아한다. 그만의 느낌이 있고 손길이 닿은 그 세월감을 꽤 좋아한다. 하지만 어느 순간 변해가는 것 같다. 세월감도 좋지만 디지털화해서 축소, 간편화하고 그걸로 뚝딱 찾을 수 있는 것을 좋아한다. 그 사이에 서서 이리 기웃 저리 기웃거린다. 냐옹이는 야구를 좋아한다. 야구가 계속 지거나 재미없게 하니 안 보고 그런다. 그동안은 야구에 진심이어서 짜증 내고 난리였는데 요즘은 아예 보질 않아서 화를 내지 않는다. 그덕에 나는 야구 내용도 모른다. 제발 채널 좀 가만 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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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6 Daily log: 온도를 누가 내리니, 춥다20230406April 6 Daily log: 온도를 누가 내리니, 춥다비가 내리니 온도가 내려가고 그런 의미에서 춥다. 아침에 나서는 길, 저마다의 이유로 갈 길을 가기 위해 혹은 무언가를 하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 그 사람들이 종종거리며 제자리걸음을 걷는다. 사람들도 똑같다. 내가 느끼는 온도 그대로 느끼고 있다. 오늘도 만보를 못 채웠다. ㅠ_ㅠ 쌀쌀하니까 걷고 싶단 생각도 들지 않았다. (핑계다! 맞다!) 덧붙이자면 이젠 캐시워크 말고 오락_OK캐시백도 다운로드하였는데 하필 3천 걸음을 이미 걸은 다음에 다운을 받았다. 그리고 더 충격적인 건 500보에 1p인 거. 어차피 캐시워크 채우는데 같이 걸어올라 가면 좋을 것 같아서 그냥 다운로드한 채로 내버려두기로 했다.(이 정도로 극악이었다면 애초에 깔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내가 샤일로에 대해 올린 글이 있다. 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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