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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2th: 에라 모르겠다. 뭉준휘 뭉준휘 뭉준휘20230612June 12th: 에라 모르겠다. 뭉준휘 뭉준휘 뭉준휘아무 생각 없이 JUNE을 JUN으로 적어버린 패기... 여러분 뭉준휘 하세요... 6월생인 데다가 문준휘고 활동명이 Jun이라 그냥 그렇게 적어버렸다, 대충 그런 이야기.저품질 걸렸다. ㅋㅋㅋㅋㅋㅋㅋ 올 줄 알았는데 이렇게 세게 올 줄은 몰랐지. 하지만 생각 외로 괜찮다. 보는 동안 네이버 유입이 있었는데, 왜 유입되는지 모를 경로로 유입이 되고 있어서 의문이기도 하다. 물론 다음만큼 많이 유입되진 않는다... 캬컄.어제 구미호뎐 1938 마지막화 봤다. 음. 뭔가 후다닥 끝내는 느낌이었다고 해야 할 듯? 16부작이 대부분인 이 드라마 세계에 12부작으로 돌라온 구미호뎐 1938. 뭔가 부딪치고 또 부딪치고 부딪칠 줄 알았는데, 딱 한 번 마주한 거 외에는 간접적이었던 가토 류헤이랑 이연. 맞붙고 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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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6th Daily log: 6월 6일은 현충일20230606June 6th Daily log: 6월 6일은 현충일현충일 하면 기억나는 일화가 있다. 내가 초등학생 때였는데, 선생님이 6월 6일이 무슨 날인지 아냐는 질문이었다. 현충일을 알려주려던 물음이라기보단, 그 뒤에 7월 17일은 무슨 날인 줄 아느냐,라고 질문이 이어졌던 것으로 보아 국가기념일에 대해 묻는 질문이었는데 유독 6월 6일에는 조용했다. 초등학생의 나는 그때 당시 현충일이 뭐하는 날인지는 몰라도. ‘현충일’이라는 말과 그날 애국가가 흐르면 고개를 푹 숙여 묵념을 해야 한다는 것만 알았던 학생이었다. 그리고 발표라면 죽어도 하기 싫고, 하라고 하면 울고 싶어지는 그런 학생이었다. 그날은 무슨 용기가 생겼는지 손을 들어서 현충일이라고 말했던 기억이 난다. (그 이후에 애들 7월 17일 물어보니까 제천절인 거 다 알고 있었음. 나는 현충일 대답한 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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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9th Daily log: 리빙레전드20230509May 9th Daily log: 리빙레전드오늘 김광현 VS 양현종, 8년 만의 매치라고 해서 꼭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응. 직관은 아님. 그런데 시작부터 뭔가 스겜처럼 빨리빨리 후루룩 말아줘서 남들 3회, 4회 초 달리고 있을 때 5회 초를 달리던 SSG와 기아였다. 그만큼 엄청난 투수전이었음. 양쪽 다 영결 가자!(일단 몇 년만 더 보게 해 주세요. 영결은 추후에) 새로 단장 부임. 그런데 나는 잘 모르는 분. 일단 잘 부탁드림. 수건 삶아야 할 거 같다. 무슨 냄새가 올라오는데, 내가 코가 엄청 둔한데도 불구하고 나는 거 보면 일단 심각한 거다. 후딱 삶아서 나의 쾌적한 삶을 영위해 보자. 죽 2개 먹음. 나는 돼지임. 꿀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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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Daily log: 일정짜야지202304174월 17일 Daily log: 일정짜야지여행 일정이 나름 짜지고 있다. 되도록이면 근방에 뭐가 많은 곳을 위주로 찾아보게 되는 것 같다. 그 위치 근방에 맛집이 있는지도 찾아보고 있는 중이다. 아니면 차 타고 가야지. 아무래도 내가 사는 지역도 아니고 리뷰에 의존해서 가는 수밖에 없기 때문에 조금 고민이 생기긴 한다. 그래도 그렇게 가야지. 그리고 다녀와서 리뷰 남길 생각에 나는 행복하다. 행벅. 오늘이 역대 최고치 찍었다. 기분이 좋다. 사실 미리 조금 해놨으면 더 찍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아, 춘식이 너무 귀여워서 도도도 춘식이 몇 번이나 보는지 모르겠다. 진짜. 진짜. 너무 귀여움. 고양이랑 강아지 키울 생각은 없지만, 랜선으로 고양이랑 강아지 볼 때마다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진다. 실제로 보기 시작하면 얼어붙어서 아무것도 못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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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4 Daily log: 비가 내리고 나는 피자를 먹고 임기영과 윤영철은 아니지만 경기에는 나오고20230414April 14 Daily log: 비가 내리고 나는 피자를 먹고 임기영과 윤영철은 아니지만 경기에는 나오고쑥국 끓였는데 냐옹이의 반응이 심상치 않았다. 한 번 먹고 인상을 찌푸리던 냐옹이. 냐옹이의 반응에 왜 내가 일희일비한가 싶냐면, 냐옹이는 (알고 보니) 국물 파였던 것. 국 말아먹는 걸 좋아하는데 내가 안 해줌. 본인이 해 먹으면 되는데 직접 해먹을 줄은 모르고 그냥 파는 국 같은 거 사다가 먹을 줄은 아는 스타일이다. 아무튼 그런 연유로 국 먹고 찡그리던 냐옹이가 쑥을 건져 먹고 국물을 벌컥벌컥 들이마셨다. 일단은 다행으로 여겼으나 완전히 취향은 아니었다. 그 증거로는 아까도 말했듯 냐옹이는 국 말아먹는 걸 좋아하는데, 밥을 국에 말아먹지 않고 그냥 국을 드링킹 해버린 것 다 먹고 난 후에 "건강한 맛이다"라고 언급한 것 처음 시작부터 얼굴 표정이 남달랐다는 것 어쩔 수 없지. 하지만 쑥향이 제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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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2 Daily log: 주변에 똑같은 브랜드가 두 개 이상이면 실수한다.txt20230412April 12 Daily log: 주변에 똑같은 브랜드가 두 개 이상이면 실수한다.txt방의 일부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깔끔하게 정리하려고 새로 박스도 구매하고(여기서부터 일단 뭔가 이상하지만) 정리도 하고 팔 것 들을 구분하기 시작했다. 당근마켓이 유명하다, 어쩐다더라 등등 이야기는 들었지만, 나와는 먼 이야기 같았는데 앱 다운로드해서 팔기 시작해야 할 것 같다. 갑자기 TV 보는데 치킨(정확히는 닭강정을 보고)을 보고 먹고 싶다고 말했다. 보통 이러면 한 마리만 시키는데, 오늘은 특별히 두 마리를 시키자고 해서 두 마리 시켰다. 그것도 한 마리. 한 마리 따로따로. 여기에서 한 마리는 제대로 시켰는데, 다른 한 마리는 엉뚱한 곳으로 시킨 것이다. 불행 중 다행인 건 픽업하러 가기 전에 엉뚱한 곳에 주문했단 걸 알아차렸다.(ㅠㅠ) 같은 동네에 같은 브랜드 하나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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