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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드핏」을 신청하게 된 계기
음, 애드핏에 내 글이 통하는지 궁금했다. 비교적 쉽게 통과된다는 글을 보고 어느 정도로 잘 통과가 되면 그런가? 싶어서 도전을 해보았다. 물론 내가 승인 조건을 잘 안 읽고 도전한 무식한 패기에 가까웠다. 신청하고 나니 조건이 보였고 어김없이 탈락을 맛볼 거라고 생각했다.
2. 「애드핏」 승인 조건
애드핏 신청 기본 조건이라고 하면,
① 티스토리 생성한 지 30일 이상
② 3개월 이내 공개 설정된 글이 20개 이상
이라고 적혀 있는데,
나는 티스토리 개설한 지 하루가 지나서 쓴 글 하나로 애드핏 승인을 받았다. 3시간 몇 분만에.
여기에서 보면 나는 1번과 2번 조건에 다 해당하는 사람이 아닌데, 2번은 일단 제쳐두고 1번의 경우는 다음의 경우가 아닐까 생각한다.
나는 feverpitch라는 주소를 가지게 되었는데, 보통 신설한 티스토리를 보게 되면 무조건 첫 번째 글로 「티스토리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는 글 하나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글이 없었다. 그리고 애널리틱스를 사용해보니 누군가가 44번까지 쓴 글이 있었다. 검색 안 되게 삭제요청을 했는데 크롤링을 하면서 계속 불러오고 있다.(……..)
이걸로 감히 추측해보건대 생성된 주소가 기존에 누군가가 쓰다가 삭제 또는 폐쇄를 하였고 다른 누군가가 그 주소를 가지게 되면 전 주인이 있었으니 티스토리 생성한 지 30일 이상이라고 착각한 게 아닌가 싶다. (아닐 시 카카오 말이 맞음)
3. 「애드핏」 승인 당시 썼던 단 하나의 글
글을 읽어보면 알지도 모르겠다. 참고로 나는 지인에게 한 번 보여줘서 애드핏 합격했는데 어떻게 합격할만했냐고 물었고 지인이 보기에 이걸 탈락시키면 말이 되냐고 그랬다. (히힛, 감사하다.) 애드핏은 사람이 보는 거라고 하는데, 아마 정성을 봐주지 않았을까? 감사하게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
여담이지만, 진짜 저 집이 맛있었다. 티스토리를 새로 생성하면서 꼭 이 글은 써야 된다고 생각했다. :)
4. 애드핏 활용하는 방법
무슨 스킨이 좋다, 무슨 스킨이 좋다는 추천도 많고 이야기가 많다. 그러나 이 많은 추천을 받은 스킨 중에 가장 핵심인 것만 알면 된다.
사람들이 그리고 내가 추천하는 건 「사이드바가 있는 스킨」이다. 그리고 애드핏이나 애드센스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사이드바가 있는 스킨을 사용하고 있다. 사이드바가 있어야 하는 이유는 그곳에 애드핏이든 애드센스든 광고를 게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사이드바가 하나의 공간인 셈.
애드센스와 애드핏과 차이점이라고 찾아본 것에 의하면 애드센스는 클릭 시에 수익이 발생하는 반면 애드핏은 클릭은 물론 광고 노출만으로도 수익이 발생한다.
그런 점에서 사이드바가 있는 스킨은 광고 노출할 수 있는 최적인 스킨인 셈이다. 왜냐하면 대부분 사람들이 사이드바를 누르고 거기에서 메뉴를 찾거나 리스트를 찾아서 보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여러 개의 카테고리를 가지게 되면 사람들이 다른 카테고리를 누르기 위해 사이드바를 누르게 될 거고, 그럴수록 광고는 한 번 더 보이지 않겠는가.
5. 「애드핏」을 해본 후기
한 20일 정도 게재해보았는데 어떤 느낌이냐고 한다면 캐시워크를 하는 느낌이 든다. 요즘의 캐시워크는 문제도 풀고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면서 포인트를 얻기도 하는데, 예전엔 문제 풀면 그 포인트가 예전에는 60 정도도 나오고 그랬었는데 요즘은 좀 짜져서 40 이하로만 나온다.(이건 내 개인적인 견해다.)
물론 캐시워크도 운이 좋으면 10,000이 나오기도 한다. 우리 집 냐옹이가 10,000점을 받고 아래에 무슨 명당 같은 데에 이름을 올렸다.
내가 애드핏에서 하루에 10,000원을 벌기를 바라는 것도 아니고 합격해서 시작은 해봤는데 드는 생각은 왜 이렇게 제멋대로 애드핏이 들어올까? 어떤 날에는 클릭이 있는데 돈은 적고 어느 날은 클릭은 없는데 eCPM이 높아 돈이 많다.
한마디로 (내게는) 운빨이다. 내가 eCPM을 공부하지 않는 한 이해하지 못하겠지. 그런데 eCPM이 높은 날만 높고 평상시에는 높지가 않아서 아마 광고의 영향이라고 추측만 하고 있다. 공부를 좀 더 해보게 된다면 추가해보겠다.
아, OK캐쉬백 같은 느낌일 수도 있을 거 같다. 애드핏은 5만 원 이상일 경우 현금으로 바꾸어서 입금을 해주는데, OK캐쉬백도 포인트 5만점을 채우면 현금으로 바꿀 수 있다. 그런 점에서는 OK캐쉬백 같은 느낌일 수도 있겠다. 물론 OK캐쉬백을 모으는 게 더 힘들다.
일단 내가 고시를 준비하고 있으니, 그 고시 합격하면 그 고시에 대한 후기도 한 번 적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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