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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중 파빌리온 그 중 우크라이나 파빌리온에 대해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우크라이나 파빌리온 3편의 영화를 통해 우크라이나의 자유를 향한 여정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하고 있으니 아래 내용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우크라이나파빌리온
막강한 중세의 국가인 키이반 루스(Kyivan Rus) 시대 이후 10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우크라이나인들은 용감하고 창의적인 정신과 민주적 가치에 대한 열망으로 역사의 흐름을 여러 번 바꾸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역사를 빼앗긴 채 오랜 시간을 보냈지만, 1991년 독립을 되찾고 현대적이며 역동적인 유럽 국가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오늘날 우크라이나의 자유를 위한 투쟁은 러시아 식민주의에서 벗어나기 위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쨌든, 우크라이나 예술은 번성하고 시민 사회는 활기차고 미디어 환경은 풍부합니다.
대량 학살 이후의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는 문화, 국적, 전통 및 성취의 다양하고 생생한 조합으로서 다문화와 관용적인 세계의 형성에 기여합니다. 2022년 2월 러시아가 시작한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은 이 모든 것을 위협합니다. 우크라이나의 도시들이 파괴되고 사람들이 살해되거나 추방됨에 따라 세계는 유럽 문화의 일부를 잃고 있습니다.
다른 국가들이 이를 이해하는 것이 우크라이나인에게 중요합니다. 위기를 겪고 있는 이 젊은 독립 국가의 얼굴 뒤에는 오래된 문명이 서 있습니다. 우리에게 있어 우리의 뿌리로의 회귀는 31년의 현대사가 아니라 천년의 책임을 자각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위해 싸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현대 영화를 통해 우크라이나의 자유를 향한 여정에 대해 알아보세요.
기간
2023년 4월 7일 금요일 ~ 2023년 7월 9일 매주 토요일마다
※ 매주 토요일마다입니다.
시간
11:00 캐롤 오브 더 벨스
14:00 마리우폴. 잃지 않은 희망
16:30 톨로카
장소
문화정보원 B3 극장3
프로그램
2021 | 122분 | 드라마, 역사 | 15세 이상 관람가 감독: 올레샤 모르후네치사옌코 폴란드인, 우크라이나인, 유대인 세 가족의 평화로운 삶은 전쟁으로 산산조각 났습니다. 소련 치하에서 폴란드 가족은 박해당하고, 나치가 우크라이나를 점령하자 유대인 가족이 죽음을 당합니다. 우크라이나인 부부는 자신을 희생해 딸과 이웃 아이들의 목숨을 구합니다. 죽음의 공포와 시련 속에서도 아이들은 그들의 운명을 이어준 주는 노래인 “캐롤 오브 더 벨스”의 가사와 음악을 오랫동안 부르고 지켜 나갑니다. *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크리스마스 캐롤 중 하나인 “Carol of the Bells”는 우크라이나 민요에서 유래하여 형제애와 화합의 정신을 상징하는 노래가 되었습니다. |
2022 | 62분 | 다큐멘터리 | 12세 이상 관람가 감독: 막스 리뜨비노브 다큐멘터리는 본격적인 침공 첫 달 동안 포위된 도시 마리우폴에서 매일매일 쏟아지는 폭격의 지옥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세 여성의 삶을 보여줍니다. 그들 중 한 명은 아들을 잃었고, 다른 한명은 집과 직장을 잃었고, 한명은 도시가 폭격 당했을 때 러시아군에 의해 파괴된 산부인과 병원에서 아이를 낳았습니다. 화면 뒤의 목소리는 마리우폴이 러시아인들에게 폭격을 당하고 나중에 탈출할 때 마리우폴에 있었던 저널리스트 나디야 수코루코바의 목소리입니다. |
2019 | 116분 | 각색한 시나리오, 고전 | 15 세 이상 관람가 감독: 미하일로 일리엔코 이 영화는 우크라이나의 저명한 시인인 타라스 셰우첸코의 작품이 원작으로, 세 코사크인의 사랑을 받은 카테리나라는 여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카테리나는 세 남자 중 포로로 잡혀 간 자신의 오빠를 구해주는 이와 결혼하기로 약속합니다. 두 명은 카테리나의 오빠를 구하려다가 죽고, 한명이 결국 오빠를 구합니다. 그러나 그가 구한 사람이 캐서린의 오빠가 아니라 연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카테리나는 이후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우크라이나 역사 속 큰 사건과 시련으로 인해 여러 차례 집을 잃지만, 우직한 선조들이 그래왔듯 폐허 위에 다시 집을 짓고 살아갑니다. 전쟁이 일어날 때마다 집은 파괴되지만, 톨로카*덕분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곳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 톨로카는 추수, 나무베기, 집이나 교회 짓는 일을 하거나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람들이 함께 힘을 모으는 우크라이나의 풍습입니다. |
좌석
260석
가격
무료(자유관람)
문의처
문의는 아래 메일로 받고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jamie.mun@gwangjubiennale.org
nasung.lee@gwangjubiennal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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