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폴리투어 Gwangju Folly Tour - 광주폴리 III

도시의 일상성을 맛과 멋으로 체험하는 광주폴리 III의 설계와 장치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1983년 베르나르 츄미의 디자인으로 재개발된 라빌레트 공원과 해체주의적 요소들을 다루며, 폴리의 개념과 의미를 탐구합니다. 도시의 역사적 한계를 극복하고 대중성을 만들어내기 위한 광주폴리의 핵심 개념으로 '도시의 일상성'과 '맛과 멋'을 다룹니다. 이번엔 광주폴리 III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광주폴리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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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방향 및 구성유형

도시의 일상적인 경험을 맛과 멋이라는 카테고리를 통해 체험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대중성, 참여성, 의외성이라는 원칙을 기반으로 하며, 약 4개의 기본 폴리와 미니폴리들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들 폴리들은 각각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상징적으로 연결되거나 다양한 조합으로 결합되어 일상성과 비일상성이 교차하는 독특한 어반 폴리를 만들고자 합니다.

도시의 일상성 맛과 멋

1983년 파리 19구의 라빌레트 공원 재개발은 현대건축에서 큰 충격을 주었던 사건 중 하나입니다. 베르나르 츄미가 국제 설계 경기에서 선정되어 1987년에 완성되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츄미가 디자인을 구체화하기 전에 해체주의 철학자 자크 데리다의 의견을 구해가며 작업을 진행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경향은 "해체주의"라는 이름으로 분류되기도 했으며, 도시와 건축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해방시켜 새로운 관계를 발견하는 것이었습니다.

 

츄미는 건축과 분리라는 책에서 공간과 프로그램은 상호 배타적인 영역이지만, 둘 사이의 인과관계는 실제로는 무작위하고 유동적이라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라빌레트 공원에서 형성된 폴리의 형태는 러시아 구성주의자들의 것이었지만, 기호학적으로는 상징적인 것이 아니라 열린 구조체로서 어떠한 고정적 기능과 의미를 함축하지 않았습니다.

 

츄미는 폴리라는 용어의 두 가지 의미인 폴리(Folly)와 폴리(Folie)의 이중적 의미를 적절히 활용하여 기존 도시 문맥을 넘어서고자 했습니다.

이러한 폴리는 구조화된 도시공간에 속해 있으면서도 비구조화된 장치로서 현대적 의미의 폴리이며, 광주에서는 기존 도시 맥락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중과 소통하는 창조적인 공간의 대안으로 폴리를 주목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도시의 역사적 한계를 극복하고 1·2차 광주폴리의 과제를 계승하면서 새로운 대중성을 만들기 위해 '도시의 일상성'을 핵심 개념으로 채택했습니다. 도시의 일상성은 도시를 경험할 때 추상적인 면과 진실이 만나는 지점으로, 앙리 르페브르의 '공간생산론'에서 언급한 개념입니다.

 

광주폴리를 통해 사회적인 공간 생산 과정과 도시적 체험에 주목하며, 여행 중에서도 일상적인 즐거움과 멋을 경험하는 것을 중요한 주제로 작업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에 따라 광주폴리 III는 뷰폴리, GD폴리, 쿡폴리, 뻔뻔폴리, 미니폴리로 구성된 5가지 유형을 통해 광주의 미래를 대표하는 '도시 활성화 장치'이자 시민들이 사랑하는 포토존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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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총 11점이머, 다이크로닉 웨이브 : 빛과 바람의 대화, 스펙트럼, 소통의 문, 미디어 월, 무한의 빛, 미디어 셀, 콩집, 청미장, 꿈집, 아이 러브 스트리트, 뷰폴리 & 설치작업 “자율건축”이 있습니다.

다이크로닉 웨이브 : 빛과 바람의 대화, 스펙트럼, 소통의 문, 미디어 월, 무한의 빛, 미디어 셀, 콩집, 청미장, 꿈집, 아이 러브 스트리트, 뷰폴리 & 설치작업

또 광주폴리 III에는 미니폴리, 뻔뻔폴리, 쿡폴리, GD폴리, 뷰폴리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미니폴리

다이크로닉 웨이브, 스펙트럼

한국의 국형걸 건축가와 미디어아티스트인 신수경 작가, 그리고 덴마크 아르후스 대학의 교수이자 건축가인 라이프 한센이 참여하는 일종의 놀이형 폴리가 있습니다. 이 폴리는 광주 전역에서 유동적으로 설치되고 다른 작품들과 연계하여 공공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 설계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를 통해 폴리의 장소적 한계를 극복하고 광주에서 다양한 활동과 이벤트가 가능하게 됩니다.

다이크로닉 웨이브 : 빛과 바람의 대화(국형걸)

위치: 광주 서구 경열로17번길 20

 

다이크로닉 웨이브(Dichroic Wave)는 빛과 바람의 대화를 표현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광주폴리 리뉴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존 작품 '인피니트 엘리먼츠'를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이름으로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Dichroic Wave는 자연의 빛과 바람의 움직임을 3차원 공간과 형태로 담으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구조체가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내부와 외부를 구분하지 않고 연속된 3차원 공간을 형성합니다. 작은 다이크로익 바람개비들이 공간 사이에 배치되어 다양한 색상으로 빛을 반사합니다. Dichroic Wave는 빛과 바람의 세기, 관찰 위치와 방향, 시간과 날씨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고 움직입니다. 이 작품은 단순히 오브제로서의 역할을 넘어서 주변 자연과 하나가 되며, 자연 속에서 조형물로 존재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습니다.

스펙트럼(라이프 한센)

위치: 광주 북구 비엔날레로 115

 

스펙트럼(SPECTRUM)은 아시아 도시의 미학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유동적인 미니폴리입니다.

 

가판이나 길거리 포장마차와 같은 유동적인 요소가 주변의 길거리 활동을 살리고 낮과 밤에 계속 변화하는 도시에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스펙트럼은 유연하고 이동 가능한 텐세그리티 구조로 만들어져 있으며, 레드, 그린, 블루 조명이 밝아집니다. 이 미니폴리는 도심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놀이 활동을 위한 조형물적인 랜드마크 역할과 함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합니다.

뻔뻔폴리

소통의 문, 미디어 월, 무한의 빛, 미디어 셀

참여형 폴리는 FUN(Fun Urban Networking)과 PUN(Positive Urban Narratives)이라는 재미있는 개념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크라우드 소싱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처음에는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정하였습니다. 그 후로 광주와 다른 지역의 건축가와 아티스트 8팀을 초대하여 공모전을 개최했습니다. 최종 심사에서는 4개의 팀을 선발하고, 시민과 전문가 평가단의 토론과 결선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는 한국 건축계의 혁신 아이콘인 건축가 김찬중과 지역의 글로벌 아티스트 진시영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미디어 셀(김찬중, 진시영)

위치: 광주 북구 비엔날레로 115

 

SITE01인 미디어 셀 폴리는 광주폴리I 사랑방에 위치하며, 아시아문화의 전당과 구시가와의 접점에 있습니다.

 

기존 폴리를 이용하여 새로운 부스를 만들었는데, 이 부스는 공간의 포탈 역할을 하며 기존의 폴리들과 연결됨을 암시하는 첫 번째 관문입니다.

 

부스 안의 화면은 관람객과 상호작용하여 우주의 공간으로 안내합니다. 뻔뻔폴리는 이름 그대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폴리입니다. 총 4개의 사이트에 부스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사이트마다 다른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이 폴리들은 도시에서 버려진 공간이나 예상치 못한 공간을 찾아 자리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각 폴리의 문을 열면 빛을 주제로 한 새로운 세계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문의 형태는 유기적인 생명체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져 있어 눈길을 끌고 호기심을 유발합니다. 각 부스는 다양한 형태의 빛을 주제로 하여 인터랙티브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무한의 빛(김찬중, 진시영)

위치: 광주 동구 충장로4가 4-2

 

SITE 02_무한의 빛 폴리는 충장로의 건물 사이에 위치하며, 거울과 LED 라인을 활용하여 좁은 골목을 무한한 공간으로 확장시킵니다. 거울과 LED 라인이 만들어내는 끝없는 그리드는 빛을 이용해 좁은 골목 사이에서 새롭게 확장된 무한한 공간을 형성하며, 관람객은 그 안에서 자신이 새로운 차원에 서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뻔뻔폴리(Fun Pun Folly)는 이름 그대로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한 폴리입니다. 이 폴리는 총 4개의 부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다른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이 폴리들은 도시에서 잊혀진 공간이나 예상하지 못한 공간들을 찾아 자리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각 부스의 문을 열어 빛을 주제로 한 새로운 세계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문의 디자인은 광주의 빛이 흐를 수 있는 유기적인 형태의 생명체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으며, 관람객들의 주목과 호기심을 유발합니다. 각 부스는 다양한 형태의 빛을 주제로 하여 상호작용 컨텐츠를 제공합니다.

미디어 월(김찬중, 진시영)

위치: 광주 동구 충장로5가 127-1

 

SITE 03_미디어 월 폴리는 충장로 상권의 한복과 보석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오방색 LED 벽과 부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LED 벽은 과거 충장로의 색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기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장소로 변신시켜 관람객들이 머물며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되었습니다.

 

관람객은 인접한 부스의 컨트롤 화면을 터치하여 미디어 월에 실시간으로 빛과 소리를 이용해 자신의 연주를 투영할 수 있습니다.

 

뻔뻔폴리(Fun Pun Folly)는 이름 그대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폴리입니다. 총 4개의 사이트에 부스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사이트마다 다른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이 폴리는 도시에서 버려진 공간이나 예상하지 못한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각각의 폴리 문을 열면 빛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세계에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받습니다. 문의 디자인은 광주의 빛을 표현한 유기적인 형태의 생명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관람객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유발합니다. 각 부스는 다양한 형태의 빛을 주제로 하여 상호작용하는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소통의 문(김찬중, 진시영)

위치: 광주 동구 충장로5가 30-3

 

SITE 04인 "소통의 문 폴리"는 충장로의 좁은 골목에 위치한 폴리입니다. 이 폴리는 실제 관람객의 이동에 따라 새로운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폴리 안으로 문을 열고 들어가면 명주실에서 영감을 받아 건물과 건물 사이에 배치된 LED 라인들이 관람객을 공영주차장 방향으로 안내하고,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따라갈 수도 있습니다.

 

이 폴리는 도심에 존재하던 죽은 공간을 통로로 이어주는 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인터랙티브한 빛으로 사람들과 소통합니다. "뻔뻔폴리"는 그 이름 그대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폴리입니다.

 

이 폴리는 총 4개의 사이트에 부스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다른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이 폴리는 도시 내 버려진 공간이나 예상하지 못한 공간들을 찾아 자리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각 폴리의 문을 열면 빛을 주제로 한 새로운 세계로 안내받게 됩니다.

 

문의 형태는 광주의 빛이 흐를 수 있는 유기적인 형태의 생명체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이를 통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호기심을 유발합니다. 각각의 부스는 다양한 형태의 빛을 주제로 하며 인터랙티브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쿡폴리

콩집, 청미장

간단하게 설명하면, 맛집형 폴리는 쇠락한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방식으로 도시재생의 모델을 만들려는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바텀업 방식으로 진행되며, 특히 지역의 청년들을 모집하여 함께 참여하고 사회적인 이슈도 다룹니다.

 

장진우라는 젊은 기획자는 이미 이태원의 장진우 골목에서 시작하여 스핀들 마켓에 새로운 푸드 코트형 점포를 설립해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제 그가 이 프로젝트의 기획자로 참여하게 됩니다.

콩집(장진우)

위치: 광주 동구 동계로 16-15 쿡폴리 콩집

 

 

60년대 광주 황금동은 가난한 시기였지만, 마음이 풍요로운 동네였습니다. 충장로3가에 위치한 '콩집 스탠드바'는 콩안주와 정종을 팔아서 광주에서 유명했습니다.

 

이러한 정신과 의미를 이어가기 위해 광주청년조합은 현대의 콩집을 통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쿡폴리는 구도심 재생, 청년실업, 청년창업, 지역균형발전, 관광인프라구축, 지역브랜드화와 같은 사회적인 이슈들에 가볍고 즐겁게 접근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광주의 청년들과 함께 광주와 전남지역의 재료와 대표음식을 모아놓은 '셀렉다이닝' 식당 형태의 플랫폼을 제시합니다. 쿡폴리는 유리온실 형태의 카페&바인 '콩집'과 한식을 제공하는 한옥인 '청미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작지만 강력한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청미장(장진우)

위치: 광주 동구 동계로 16-19 쿡폴리 청미장

 

청미장은 한국전쟁 이후 광주의 황금동 뒷골목 초가집에서 시작된 교잣상 메뉴로, 밥과 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광주의 명물이 되었습니다. 청미장이 유명해지자 한정식집들이 이어서 생겨나며, 광주는 맛있는 음식의 고장으로 소문이 났습니다. 청미장은 광주청년조합이 운영하는 예전 한옥 건물을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쿡폴리는 구도심 재생, 청년실업, 청년창업, 지역균형발전, 관광인프라구축, 지역브랜드화와 같은 사회적 이슈에 재미있고 즐겁게 접근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광주의 청년들과 함께 광주와 전남지역의 대표 음식과 재료를 모아놓은 '셀렉다이닝' 식당 형태의 플랫폼을 통해 작지만 강력한 선순환 모델을 제시합니다.

 

쿡폴리는 카페와 바 형태의 유리온실인 '콩집'과 전통적인 한식을 제공하는 한옥인 '청미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GD 폴리

꿈집, 아이러브 스트리트

 

광주비엔날레재단과 네덜란드창조산업기금은 한국과 네덜란드 건축가들의 리서치를 기반으로, 광주시에서 '도시의 일상'을 새롭게 체험할 수 있는 폴리를 제안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다양한 물건, 프로그램 및 공간을 통해 새로운 폴리의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네덜란드의 주요 건축가 그룹인 MVRDV의 Winy Maas와 한국의 대표적인 건축가인 조병수가 협력하여 진행됩니다.

꿈집(조병수)

위치: 광주 동구 동명동 181-1

 

꿈 속에서 우리는 '꿈 집'이라는 집에서 함께 있습니다.

 

그 안에서 서로를 그리워하고 바라보며 서로를 웃게하고 행복하게 합니다. '꿈 집'은 때로는 일그러지고 왜곡되며 변형되기도 하지만, 그 안에서도 우리는 서로를 사랑하고 마주보며 서로를 포근하게 안아줍니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꿈 속의 집인 '꿈 집'입니다.

 

'꿈 집'은 외피에 521개의 청동 판과 내피에 399개의 티타늄 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판은 0.3mm의 두께로 모서리를 접어붙여 만들어졌습니다. 티타늄 판의 연분홍색은 칠이 아닌 재료 본연의 빛의 반사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아이 러브 스트리트(Winy Maas, MVRDV)

위치: 광주 동구 동명동 146-3

 

제봉로 82번길은 자동차 통행이 막혀 있습니다. 서석초등학교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바람을 실현시켰습니다. 그 결과,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진 보도는 학생들이 앉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뛰어놀거나 모래사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문자들은 이 보도에 형상화되어 있으며, 여기서 각자가 사랑하는 대상을 가리키는 진실한 문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는 ...를 사랑한다'라는 문구입니다. 문장의 끝을 공백으로 남겨 개인적인 문구를 그리거나 변형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나는 한국을 사랑한다', '나는 김oo를 사랑한다', '나는 걷기를 사랑한다', '나는 시장을 사랑한다', '나는 광주를 사랑한다', '나는 너를 사랑한다'와 같은 다양한 문구가 될 수 있습니다.

 

이들은 특별한 계단 형태의 구조물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거기에서는 정원을 한눈에 볼 수도 있고, 셀카를 찍을 수도 있습니다.

뷰폴리

뷰폴리 & 설치작업

뷰폴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에 위치한 특별한 전망대입니다. 이 전망대에서는 광주와 관련된 경관이나 미디어 아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뷰폴리는 독특한 외관으로 디자인되어 포토존으로도 인기를 끌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에는 만화적 스케치로 유명한 건축가 문훈과 독일의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인 realities: united (Jan & Tim Edler)가 참여합니다. 그라츠 쿤스트하우스 미디어스킨 작업을 통해 알려져 있습니다.

뷰폴리 & 설치작업 “자율건축”(문훈, 리얼리티즈 유나이티드, 팀 에들러 & 얀 에들러)

위치: 광주 동구 제봉로 96 광주영상복합문화관 8층

 

엘리베이터를 타고 타워 꼭대기로 올라가면 풍경이 아주 멋지게 펼쳐질 것입니다. 하지만 잠시 후에는 지루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계단을 오르며 공백과 다양한 스트라이프로 뒤덮인 모습은 우리의 일상에 신비감을 더합니다.

 

정상에 올라가면 광고가 예술로 변합니다.

 

기둥이 회전하고 색상이 변하는 동안, 우리가 발견한 이 공간은 환각적인 깊이와 방향을 가지고 있으며 무등산을 향해 펼쳐집니다.

 

마지막으로, 계단 모양의 데크에 앉아 산에 내려앉은 풍경을 즐깁니다. 우리는 이 고요함을 위해 다시 돌아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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